오늘은 갑자기 어금니 부분에 잇몸 통증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금니 부근에 잇몸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서 그것이 염증을 나타내는 것이 첫 번째 원인이며, 두 번째로는 크라운 안에 충치가 생겨서 옆치아로 옮겨 붙어 충치가 증식되는 경우 충치로 인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첫 번째로는 치간칫솔 밑 치실로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끼어 있는지 확인해 주시는 것이 우선시되셔야 하며,
두 번째로는 크라운을 한 치아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시고 그 치아 옆부분에 뿌리 라인 쪽에 충치가 생겼는지 안 생겼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금니 같은 경우에는 확인이 쉽습니다. 앞니와 아랫니 같은 경우는 어려운데, 어금니 같은 경우에는 안쪽과 바깥쪽의 뿌리 면적 부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만에 하나 안보이신다면 그 어금니는 안에서부터 충치가 발생되어 썩은 것이 맞습니다. 크라운의 단점은 처음에는 좋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아랫부분이 점점 틈이 생겨서 충치에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이 과정 중에 옆치아까지 영향을 주게 되어서 웬만하면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라운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시는 것이, 충치 예방에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다리에 걸림돌을 놓는 것과 마찬가지 개념이므로, 충치가 이동하고 증식하는 것을 중간에 막아주어 예방해 주는 효과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어금니 부분에 치료를 하실 때에는 크라운보다는 임플란트가 가장 총합적인 가성비가 뛰어나가도 보입니다
어차피 크라운 하고 나서 10년 이상 정도 지나면 발치를 하고 크라운을 해야 합니다. 10년 지나게 되면 안에 영구치 자체가 멀쩡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신경치료를 해서 통증도 안나 타는지라, 단순히 썩은 냄새만 날 뿐이지요.
그래서 결국은 크라운을 씌운 치아는 나중에 전부 임플란트로 추가 시술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러하오니 이 점을 잘 참고하시어 치료 과정이 어떤지, 그리고 어떠한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할지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하시어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