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똥 색깔 구별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똥은 검은색, 빨간색, 갈색, 하얀색 이렇게 네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대변 색깔로 바라보는 대처방법과 예방 방법까지 알려 드리 올 테니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검은색 똥
강아지가 어느 날 갑자기 검은색 똥을 본다면 곧장 병원에 방문하시어 수의사에게 진료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검은색 변인 경우에는 위장염으로 인하여 위장에 출혈이 생기어 변이 검은색으로 나오는 것이므로
단순한 염증이 아닌 종양인 경우도 있사오니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여기서 잠깐.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시어 해당 견종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는 수의사부터 알아보시고 그 동물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경험으로 잠시 이야기를 드리자면, 옛날에는 동물 병원도 별로 없었고 동네에 한두 군데가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엉뚱한 오진으로 수술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피해도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혹시 모르니 해당 견종에 잘 아는 전문가 수의사를 만나시는 것이 가장 질병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든지 수술 센스라든지 도움이 되오니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빠르게 조사해 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검은색 똥 검사
강아지 검은색 똥 검사 과정은 혈액, 조직세포, 엑스레이, ct 순서대로 진행되는 편이며, 강아지가 난리 치면 마취제를 놓아 그다음부터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검사 비용만 해도 최소 30만 원 이상정도는 나가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해당 견종에 경험이 많은 수의사이시면 검사하는 개수가 조금 다소 줄어들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이러한 검사 과정이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세균성 위장염이면 항생제 치료를 하실 테고, 종양이면 항암 치료를 진행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빨간색 똥
이 또한 위장염일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첫 번째 똥과 두 번째 세 번째까지 확인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빨간색 똥은 항문 근처나 직장 쪽에 건조함으로 인하여 찢어져 출혈이 생겨나서 생기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빨간색 똥을 자세히 보시면 똥 겉 부분에 빨간색이 묻어있는지, 나무막대기로 똥을 갈라보았을 때 안쪽까지 피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에 다음 대변 주기를 기다리신 다음에 2차 확인 후에 증상이 동일하면 항문 주변 찢어짐으로 인하여 병원에 가셔야 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갈색 똥
강아지 갈색 똥은 가장 건강한 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님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는데요.
필자는 강아지 똥뿐만 아니라 강아지 여러 가지 행동에 대해서 강아지 관찰 일기를 적습니다. 강아지 갈색 똥 같은 경우에는 현재 섭취하고 있는 식단과 산책의 주기 그리고 컨디션까지 완벽하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반대로 변의 색깔이 묽거나 상태가 안 좋은 경우에는 관찰일기를 통하여 확인하면 그날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아니면 그 전날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등등 유추하여 강아지에게 안 맞는 음식을 가려낼 수 있사오니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하얀 똥
강아지 하얀 똥은 기생충이 있다는 증거이오니 동물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료 후에 기생충 약 섭취하게끔 진행하시면 됩니다.
일단 내장 기생충약은 3개월에 한 번 주기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으나, 강아지가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강아지라면 주기를 조금 더 좁혀 복용하게끔 관리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강아지 견종마다 다르므로, 수의사 분에게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강아지 똥에 대해서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강아지 건강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장입니다. 보통 중년 이후부터 강아지 위장이 급속도록 안 좋아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므로 강아지 중년 정도의 나이가 다가오면 평소에 먹는 식단 자체를 사료로 바꾸시거나 장의 환경을 유지하여 주는 사료 위주로 복용하게끔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니 이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의 강아지 똥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