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아지 오줌 탈취제 효과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강아지 산책을 하면 맨날 목욕을 시키곤 하였는데요.
뭐 강아지 키우기 고수가 된 지금이야 그런 실수를 하지 않지만, 초보때는 매일 목욕을 시켜서 결국 피부질환에 걸려서 반년정도 고생했던 것 같습니다.
수의사분 이야기 들어보니 반년이면 짧은 편이고 거의 2년 동안 고생하는 강아지도 있다더군요. 그래서 강아지 목욕을 될 수 있으면 한 달에 한번 정도 시키는 것을 권장 주셨습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럼 산책 시에 이제 목욕을 못 시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생각이 들면서 강아지 털 사이에 냄새가 진동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때 생각했던 것이 강아지 오줌 탈취제였습니다. 원래는 강아지가 오줌 싼 부분에 탈취제를 뿌려서 냄새를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곤 하였는데
산책을 하면서 강아지가 다리를 들고 싸거나 앉아서 쌀 때 주변 발바닥이나 털에 오줌이 튀어 버리더군요. 그때부터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게 되고 이런저런 커뮤니티 참고해서 직접 동네 주민분들에게 꿀팁을 배웠습니다.
강아지 오줌 냄새 제거 꿀팁
일단 강아지 탈취제를 하나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 탈취제는 보통 에탄올이라는 성분이 들어가긴 하는데요. 이를 천연 에탄올이 들어가 있거나, 에탄올이 없어도 다른 대체로 충족하여 주는 균을 완전히 제거하진 못해도 증식을 막아주는 제품을 고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오줌 탈취제를 소개해드리고 싶어도, 이 부분은 강아지의 견종 피부 특징마다 전부 다르게 적용돼서 완전히 잘 맞는 탈취제를 고르시려면 수의사 분에게 찾아가서 상담받으신 후 해당 조건에 맞는 탈취제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진행하시려면 수의사분이 해당 견종에 대해서 많은 경험이 있는 것이 좋겠지요. 보통은 거의 검사도 안 하고 이 제품 쓰세요 진열대에 있는 거를 추천하곤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처음에 조금 번거롭고 기운 빠지겠지만 미리미리 해당 견종에 대한 지식이 많은 병원을 찾는다 생각하시고 조금 더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아지 오줌 튀기는 현상
일단 오늘 주제가 탈취제인데 다른 방법도 하나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실내에서 오줌을 본다면 탈취제 방향이 맞지만,
야외에서 산책을 하다가 소변을 보게 되면 탈취제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소변만 보는 게 아니라 대소변 둘 다 보고 풀숲이나 지형지물에 몸을 비비고 아무래도 더 지저분해지곤 하는데요.
그래서 필자가 선택한 방법은 그냥 일체형 슈트처럼 강아지 옷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시면 구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그거 일체형으로 된 옷 한 벌 입히고 산책 나갑니다.
그러면 오줌 방울이라든지 외부 먼지들은 전부 옷에 묻게 되고, 산책 종료 시에는 강아지 옷만 화장실 들어가서 손빨래로 직접 빨래하고 걸어 놓습니다.
강아지 의류는 세탁기에 넣는 게 아닙니다. 거의 땅을 기어가다시피 하기에 안 좋은 균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 옷은 무조건 손세탁이 가장 적절합니다.
일반 우리가 빨래할 때 사용하는 세탁세제는 옷감의 부드러움을 유지하여 주기 위해 컨디셔닝이 조금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때가 덜 벗겨지고 균들 또한 남아있게 되는데요.
정말 세균과 청결을 우선시한다면 빨래는 빨랫비누가 정석 중에 정석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항상 강아지 옷과 강아지 방석은 빨래 비누로 다 문지르고 건조하는 편입니다.
강아지 오줌 탈취제 마치며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강아지 오줌 탈취제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탈취제는 되도록이면 천연 위주로 사용하거나 동물 병원에 방문하시어 수의사 분과 상의 후에 결정하기.
만에 하나 강아지가 야외 산책으로 인한 냄새가 발생하고 탈취제가 필요하다 싶으면 그때는 일체형 된 옷을 한벌 구매해서 매일매일 산책 종료 시에 빨래 비누로 깨끗이 닦아 주기, 대략 3벌 정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 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습니다. 또한 강아지 옷을 말리려고 매번 마다 건조기 돌리는 것도 전기세가 어마어마하게 나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자연건조를 추천드립니다.
대략 여름에는 두벌정도면 쉽게 마르며, 겨울에는 세벌정도는 있어야 쿨타임이 제대로 돌기 때문에 계절마다 옷 몇 벌을 돌려 입어야 되는지는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