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노란콧물이 생기거나 재채기 하는 것은 거의 드뭅니다. 그 이유는 고양이는 원체 야외 활동을 안하는 동물이다 보니, 거의 집에만 있기 때문에 감기나 바이러스 같은 세균성 질환들이 생기질 않는데요.
그래서 만에 하나 고양이가 감기에 걸리거나 노란콧물이 생기면서 재채기 구역질을 하게되는 경우에는 내부적 환경을 의심하고 개선을 하셔야 합니다. 마당에 풀어놓고 키우면 다른 진드기나 알러지 부분에 대해서 원인을 발견하여 환경을 바꿔 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시어 예방접종과 고양이의 건강상태 체크 진단을 함께 어우러 진행하시는 것이 고양이 감기에 최선의 대처법이오니 잘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고양이가 노란콧물을 시작으로 재채기를 하고 구역질을 하는 이유는 고양이 코 점막에 알러지나 바이러스 세균이 들어가게되면 코 점막이 활성화 되면서 점액이 무수히 많이 생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점액이 너무 많이 나와서 부비동에 머물게 되면, 점점 고이고 고여서 그 부분에 세균이 증식하게 되는데요. 즉 부비동염에 고인 코점막의 세균성 가래 자체가 비강과 구강 사이를 넘나 들며 간지럽히기에 재채기 혹은 구역질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곧장 동물 병원에 방문하시어 해당 수의사에게 적절한 약처방 및 치료 조치를 받으시고 고양이 건강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환경을 만들어주고 관리하여 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