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양이 당뇨 부분에 대해서 사료 및 영양제를 어떻게 먹이고 어떤 종류를 사용해야 하는지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당뇨가 생기는 원인은 사람 당뇨보다 더 간단합니다. 고양이의 내부기관인 위장 자체가 사람에 비해 턱없이 작습니다.
턱없이 작은데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거나, 예를 들어 생건 및 우유 같은 유제품 그리고 여러 가지 재료를 혼합한 츄르 같은 것들을 오랜 시간 동안 주게 되면 당뇨가 생기게 됩니다.
즉 하루에 소화하는 수용량이 있는데, 수용량을 초과하고 휴식을 취할 틈을 주지 않아 피로가 누적되어 생기는 것이 당뇨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료 및 영양제를 찾으시곤 하시는데요. 사료 영양제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오나, 먹는 시간대와 먹는 양의 조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당뇨가 걸리는 원인은 하나 더 있습니다. 사료를 귀찮다고 한꺼번에 그냥 부어버리고 알아서 먹어라~ 이렇게 키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심심할 때마다 시간 상관없이 주어 먹고 잠을 자게 되면, 잠을 자는 동안 회복이 아니라 위장이 활동을 하게 됩니다.
즉 사람의 식습관처럼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고양이가 취침을 하였을 때 회복을 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고양이 영양제와 사료는 딱딱 철저하게 시간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아침 9시에 사료양을 조절하여 주시고, 점심 12시에 주시고, 저녁 6시에 한번 모두 같은 양의 사료를 주셔야 고양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야 탈이 나면 병원 가서 금방 치료받고 항생제도 있으니까 금방 낫지만, 고양이는 일단 내부기관이 사람보다 작아서 수용량이 턱없이 적고, 아파도 언어를 모르니 초기증상 때 대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매번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으며, 이번기회에 보험 가입을 해놓으시면 진료비 부분에 대해서도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사오니 추가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은 간단하게 고양이 당뇨에 대해서 설명드리며, 정보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