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입질 훈육 고치는법


오늘은 고양이 입질 훈육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랑 놀아주는데 갑자기 입으로 손을 깨무는 증상이 생기곤 하는데요. 처음에는 살짝 깨물다가 나중에 크면 강하게 깨무는 경우도 있어서 미리미리 교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일단 교육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고양이의 성향에 따라 크게 교육방식이 달라지게됩니다. 하나는 레몬물을 손등이나 사물에 발라서 더이상 입질을 하지 못하도록 교육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고양이 자체 성향이 순하거나 두려움이 많고 겁이 많은애들한테 잘 통하는 방법인데요. 만에 하나 기질적으로 두려움이 별로 없거나 조금 눈치 빠른 애들은 통하지 않습니다. 거의 길고양이들은 대부분 통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선천적인 유전자 자체가 개냥이로 태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거의 레몬물로 하는 교육방식은 집사에 반감만 나타나게 하고 스트레스만 키워서 그리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역발상으로 다르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즉 깨물지 않게 만들면 됩니다. 고양이는 은은한 니치 향수의 냄새를 좋아하곤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들은 화장품 냄새들을 굉장히 좋아하곤 하는데요.

평소에 자주 뜯거나 깨무는 부위에 은은한 향수를 뿌려주시면 고양이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 자신의 영역으로 지정하게됩니다. 이러한 영역 지정은 공간뿐만 아니라 사람의 손과 발도 해당이 됩니다.

즉 고양이가 자신의 영역을 인정함으로써 더이상 그 부분에 물리적 타격은 업어지게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시면 쉽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다만, 향수를 고르시거나 사용하실때 강아지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 향수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