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등산 올라갈 때 자세와 내려올 때 무릎 사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년 이후가 되면 등산을 많이 하시곤 하시는데요. 거의 대부분 자세는 신경 쓰지 않고 오르는 데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그러면 점점 관절이 상하게 되어 나중에는 등산을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벌어지지요. 오랫동안 관절 건강을 지키면서 사용하려면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달드립니다.
등산 올라가기 자세
등산 올라가기 자세는 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시선을 아래로 보면 상체 중심이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앞으로 쏠리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뒷근육이 활동을 안 하고, 앞부분의 근육만 활동합니다. 즉 대퇴부 앞라인만 강화가 되고, 뒷부분인 뒷허벅지 및 엉덩이 근육은 점점 근육이 퇴화하지요.
체중 분산은 모든 부위에서 분산을 해야 무릎에 부담이 안 가는데, 앞부분만 두꺼워지고 근육이 생긴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무릎이 그 충격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되지요.
그래서 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면 바라보게 되거나 정면보다 살짝 위를 바라보시게 되시면, 상체 중심이 중간으로 잡혀 있으실 것입니다. 즉 올라갈 때 이러한 습관을 지향하여 주시면 무릎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등산 내려올 때 자세
올라가기 자세가 충족이 안되고 습관으로 안 잡혀 있으신 분들은, 엉덩이 근육이 자연스럽게 걸어도 무의식적으로 힘이 들어갈 때까지는 등산 스틱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나선 서서히 엉덩이 근육이 붙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스틱 없이 천천히 내려오는 습관을 길들이시면, 무릎 충격 완화에 도움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무릎에 좋은 것들 혹은 한 달에 한 번씩은 물리치료를 통하여 뭉쳐진 근육을 풀어주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도 무릎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오니 참고하사기 바랍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등산 올라가고 내려올 때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부디 해당 글을 통해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시어 오랫동안 무릎 관절 건강 잘 지키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