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털빠짐 미용스타일 정리


오늘은 말티즈 털 빠짐 증상과 미용스타일 정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티즈가 털빠짐이 심하다면 가장 먼저 체크해주셔야 할 부분은 피부염이 생기지 않았는지 체크하여 주셔야 합니다.

맞지 않은 강아지 샴푸를 사용하거나, 강아지 샴푸를 매일매일 사용하게 되면 피부염에 걸리게 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달리 유분과 각질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피부를 보호해 주는 성분들이 극히 적기에, 계면활성제를 매일같이 사용하시게 되면 강아지 피부가 민감해져 털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피부건조증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너무 안 씻으면 지루성피부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증상으로 털 빠짐을 개선하시려면, 털을 반삭 모양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아닌 털을 길러주셔야 합니다.

털이 자외선을 보호하여 주고, 습도를 조절하여 주고, 건조함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털을 전부 밀어버리면 자외선에 노출되고, 피부가 더더욱 예민하게 변해갈 텐데요.

이러한 경우를 위해서 털을 기르시는 것을 권장드리는 바입니다. 아니면 반삭 모양보다 살짝 길게, 안에 살점이 드러나 보이지 않게끔만 미용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에 하나 그냥 반삭으로 결정했다. 반삭으로 간다고 치면 옷이라고 입히셔서 피부를 보호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는 특히 자외선 자체가 땅에서 한번 튕겨서 직격으로 받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을 필수 중의 필수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털을 길러도 상관없는 것이, 털 말리기 드라이룸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직접 드라이기로 말리지 아니하여도 빨리 마르게 되고, 점점 셀프 미용자체가 간편화되고 있는 추세라 굳이 미용실을 가서 깎을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동네에 가성비 좋고 잘하는 곳이 있으면 거기에서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리며, 그게 아니고 비용이 조금 나가는 것 같으면 그냥 이번기회에 인터넷에서 셀프로 미용하는 도구를 사용하시어 배운 뒤에 강아지 털을 깎아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그러하오니 부디 글 내용 잘 참고 하시어 강아지 키우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