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부딪히거나 넘어졌을 때 무릎 미세 골절이 생기곤 합니다. 일단 미세 골절이 생긴 경우에는 무릎 주변으로 붓기가 엄청나게 생기게 됩니다.
그냥 멍인 수준이 아니라 그 주변으로 전부 다 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정도는 되어야 미세골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치유는 대략 반년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릎뼈가 워낙 단단한지라 부러지지는 않았으나 병원을 안 가고 그냥 자연치유 목적으로 진행하신다면 반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기간 동안 다리를 사용하는 운동은 거의 못한다고 바라보시면 됩니다.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미세 골절 증상이 생기면서 추가적으로 관절염이나 인대 부분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기에,
웬만하시면 종합병원이나 무릎 관절 전문 병원에 가셔서 엑스레이를 찍으시고 전문의의 자세한 판단하에 그 방향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도우가 됩니다.
필자도 예전에 그냥 알아서 혼자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으나,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앞으로는 바로 조금만 이상하면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다리 부분은 체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회복속도가 다른 부위에 비해 굉장히 느립니다. 초기 증상 때 미리 대처를 해놓아야 나중에 후유증 없이 잘 사용이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셔서 좋은 병원 찾아 치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