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랩 두피앰플 후기 사용법 총정리

바이브랩 두피 앰플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자는 두피가 건성인지라 항상 두피에 무언가를 발라줘야 됐었습니다. 그래서 유분함량이 많은 헤어에센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게 문제점이 뭐냐면 일단 두피는 포근하고 편안한데, 문제는 머리가 빨리 떡이 진다는 점이고 약간 샤프하거나 촉촉한 헤어스타일 구현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엔 대체로 모류 반대 방향으로 가르마를 타고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이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는 살짝 건조하면서 윤기 있는 가르마인데, 너무 기름져서 못 돌아다니겠더군요.

그래서 기존에 있는 헤어에센스를 버리고 두피 앰플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두피앰플 머리카락에 바르셔도 됩니다. 유분 함량이 헤어 에센스보다는 낮습니다.

일단 필자 같은 경우에는 두피 앰플을 바를 때 옆머리를 옆으로 눕혀놓고 바르곤 합니다. 두피가 보이는 부분에서 붓 아시지요? 붓에다가 앰플을 묻혀 놓은 다음에 사이사이로 꼼꼼히 바릅니다.

그냥 귀찮다고 전체적으로 발라버리면 머리카락까지 젖어버려 딱 달라붙는 현상이 생길 수 있사오니 붓으로 촘촘히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나서 출근하면 중간중간에 머리 간지러움도 없고 보습력도 좋아 굉장히 좋더군요. 주무실 때도 붓을 이용하여 발라주시면 베개에 묻지도 않고 좋사오니 이 방법 활용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