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발이 가려운 이유는 동창 아니면 습진이 주원인입니다. 부으면서 가려우면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동창 증상이며, 그냥 가려우면 습진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단순한 습진이면 약국 가서 습진연고 사서 바르시면 되는데요. 1주일 발라서 안 나으면 무좀균도 있는 거라서 병원 가셔서 연고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동창인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셔서 진료받으셔야 합니다.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데 방치하는 경우에는 2차 염증 증상까지 생겨나 걷기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냥 처음부터 병원을 가셔서 해당 질환에 대한 원인을 들어보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신 후에 같이 치료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입니다.
요즘에는 해당 질환 관련 병원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대략 두세 군데 정도는 돌아다니시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과잉진료 혹은 오진으로 인한 오류도 있어서 많이 돌아다니시면 다닐수록 안목이 높아져만 갑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습진 걸렸을 때 다 습진연고만 처방해 주다가, 다른 병원 갔더니 1주일 발라서 안 없어지는 거면 무좀균도 있다고 하면서 연고 추천해 주더군요.
그 연고 바르고 2주 정도? 바르고 완치하였습니다. 그러하오니 스스로 자가진단 하시기보다는 방문하셔서 정확한 질환명을 파악하시고 그에 맞는 관리 잘 유지하시고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