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 학습지를 어떤 과목으로 시켜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추천을 드리고자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필자 시절 때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진 게 학습지인데요.
옛날에는 한문 학습지도 있었고, 수학 그리고 영어 같은 학습지들이 많았었지요. 그리고 해당 과목의 선생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주기로 방문하여 검사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학습지의 종류는 그때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옛날에는 중국어가 인기라서 한문을 주로 공부하였다면, 이제는 다시 영어가 대세로 돌아와서 영어를 기본적으로 가리키는 학습지들이 많이 생겨났지요.
아무래도 세계 공통어인 영어를 중점으로 하는 게 가장 좋은 방향인데요. 일단 학습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이에 어떠한 학습지 공부가 효율성을 높여줄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조금 더 잘 이해하시리라 봅니다.
학습지 하는 이유
학습지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의 해당 과목 성적을 향상하기 위해서? 아닙니다. 학습지를 하는 것은 방금 말씀드린 실력 향상도 포함되지만,
주된 목적은 공부하는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길들이기 위한 교육방법입니다. 하루에 한두 시간만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이에 습관화시켜 공부를 강제적으로 하게끔 만드는 방법이지요.
학습지를 안 시키고 수동적으로 부모가 선생의 역할을 대신해서 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시간도 나지 않을뿐더러 자식과 부모 사이의 감정만 더 안 좋아지는 결과를 이루어내기에,
웬만하면 제삼자 선생님을 고용하여 가르치는 방향이 가장 낫다고 보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이렇게 공부하는 습관을 길들여놓으면, 그 효과가 중학교 때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초등학생 고학년까지 학습지를 시키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이기 때문이지요. 초등학생부터 학원을 보내시는 학부모님들이 계시는데요.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창 놀 나이에 학원에 남아 공부하는 것은 아이한테도 안 좋고, 오히려 욕구를 억누르는 환경자체가 나중에 공부를 일찍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안전성으로 이루실 거면 학습지만 시키는 게 가장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어떤 학습지를 시켜야 할까
그렇다면 어떤 학습지를 시켜야 할까요? 필자가 추천드리는 것은 영어입니다. 영어 하나만 시키시면 됩니다.
그 외의 수학이나 한문 같은 것은 나중에 중학생 고등학생 때 필요에 의해 공부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언어 영역인 영어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가 장면별로 기억하는 부분이 많아, 언어를 익혀놓으신다면 오랜 기간 사용을 안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거부감 없이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영어회화 위주의 공부법은 학습지랑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습지가 중요한 이유는 ” 문법 “입니다.
뛰어나게 원어민처럼 영어를 잘하려면 문법이 필수 중에 필수이며, 외국계 기업조차도 문법을 어기면서 말을 하는 직원들은 극히 드뭅니다. 그러므로 학습지로 문법 기초를 잡아주면서,
영어회화는 별도로 교육시키는 것이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요즘에는 문법 회화 둘 다 가르치는 학습지도 있사오니, 이 부분은 직접 찾아보셔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