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입술 필러 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욕심내지 말고 필러 양을 적당히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 필러 말고 히알루론산 필러를 이용하시는 것이 안전한 확률을 높여줍니다.
일반필러는 일단 제거도 어렵고 재조정도 어렵습니다. 필러 뭉침 증상으로 부작용 생기면 답이 거의 없습니다. 제거 시술을 받는다 하여도 더 상태가 심해질 수도 있고 말이지요.
그러나 히알루론산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답입니다. 그냥 기다리면 나중에 알아서 제거가 되고, 급하면 제거술 조정하고 싶으면 조정이 가능합니다.
히알루론산 필러 자체는 녹이는 용액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대처법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러하기에 두 가지의 필러 종류가 있으니 직접 선택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필러 양을 잘못 측정하고 시술하는 경우입니다. 그냥 두툼한 입술에 대한 갈망이 깊어서 욕심 크게 부려서 많이 주입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거의 안 어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필러 시술이라는 것은 성형 전의 단계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러로 꾸미고 싶은 부분을 한 달에 한 번씩 조금조금씩 꾸민 다음에 전문의와 얼굴 조화가 잘 맞는지 확인 후에 그때 고정적으로 바꾸는 것이 수술입니다.
입술 두께는 수술로 불가능하니 필러로 이용을 해야 하는데요. 필러조차도 전문의가 환자와 대화를 통하여 어느 정도의 양이 적당한지 필러는 무얼 써야 하는지 등등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필러는 지양하시기 바라며, 천천히 조금씩 양을 늘려가 가장 최적의 필러 양을 찾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것만 알고 계신다면 부작용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오늘은 입술 필러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