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레진 떨어짐 비용은 평균 5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레진이 아니라 복합레진 같은 경우에는 10만 원이 넘어갑니다. 이 둘의 차이는 뭐냐면 내구성의 차이인데, 일반 레진 같은 경우에는 잘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합레진도 평소에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많이 드시는 경우에는 쉽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일반레진만큼은 아닙니다. 거의 레진 후에 5년 이상 사용하면 잘 사용했다고 쳐주는데요.
문제는 레진과 영구치 사이에 충치가 생기거나, 레진이 떨어져 나가면서 영구치 부분까지 떨어져 나가는 증상이 생기곤 합니다. 충치인 경우에는 레진에서 바로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며,
크라운을 했다고 쳐도 몇 년 사용하면 치아틈이 벌어져 충치가 생기게 되고, 안에서부터 영구치를 갉아먹어 자연스럽게 탈락되게 됩니다. 결국 이러나저러나 임플란트이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레진이 떨어지면 다시 레진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치아 부분의 일부분은 삭제하여 라미네이트나 제로네이트를 진행하곤 합니다. 라미네이트 같은 경우에는 치아 삭제를 많이 하는 상황이고, 제로네이트는 치아 삭제를 조금만 하고 진행하는 시술입니다.
레진에 비해서 심미성이 가장 뛰어나며,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급하는 치과는 주로 임플란트 전문적으로 하는 치과나 한 동네 그 자리에서 최소 15년 이상 정도 운영한 병원에서 하시는 것이 가장 솜씨가 좋사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필자는 충치 스케일링 봐주는 치과 한 곳과 임플란트 및 제로네이트 봐주는 치과 한 곳 이렇게 총 두 곳의 치과를 번갈아 다니고 있습니다.
부디 이러한 글을 잘 참고하시어 치과 선정 혹은 자가진단 하시어 어떠한 시술이 가장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