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이유는 질염 예방이 전부입니다. 일단 여성의 질염은 굉장히 잘 발생하게 됩니다. 관계하고 난 다음에도 생기기도 하며, 생리할 때도 생기기도 합니다.
관계 시에는 서로 성병검사와 서로 청결제를 사용한 후에 관계를 맺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생리할 때에는 탐폰 사용을 지양하고 생리대 교체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수영장이나 운동하실 때 탐폰 사용하시곤 하시는데, 정말로 안 좋습니다. 생리라는 것은 내부의 세균을 밖으로 내보내주는 작용도 도와주기에, 이것을 탐폰을 사용하여 머물게 한다면 세균 증식의 위험이 생기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냥 비유하기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점액과 가래는 이물질을 제거하여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이게 모이고 모이면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서 찐득해지지요. 결국 계속 흘러야 정화되고 세척이 되는 부분인데 고이게 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여성청결제 사용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청결제는 관계하기 전, 관계 후에 각각 한 번씩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생리 때는 굳이 사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생리혈이 알아서 청소를 해주는 역할을 해주기에, 괜히 이 시기에 청결제 사용하면 자극으로 인한 염증만 생길 수 있사오니 지양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는 이틀에 한번 주기로 사용하시는 것이 질 환경에 가장 좋으므로 이 부분 잘 참고하셔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정확하고 신체에 따른 맞춤 관리법은 근처에 질염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에게 문의하셔서 자문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