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똥꼬 항문 응꼬라고 부르지요. 이 부분이 가려운 경우에는 연고가 효과 없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무턱대고 연고를 바르다가는 오히려 스테로이드 성분 때문에 항문의 피부 자체가 더 약화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 증상이라는 것은 하나의 원인만 있는 것이 아니며, 일시적으로 응꼬 자극으로 인한 가려움, 습진, 무좀, 소양증 등등 여러 피부 간지러움 증상들이 있기에.
병원부터 먼저 가신다음에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신 후에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냥 약국 가서 약을 사서 연고를 바르게 된다면 스테로이드로 인하여 리바운드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고.
나중에 더욱더 치료기간이 늘어나오니 이점 잘 주의하셔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일단 병원 가신 다음에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검사받을 병원은 최소 두 군데 이상 정도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가려움의 원인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 사타구니 쪽 습진으로 인하여 응꼬 부분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에 습진이라면서 습진약만 처방받다가 치료가 안돼서 다른 병원 갔더니 무좀균도 있는 걸로 발견되어 믹스하여 치료한 경우도 있습니다.
필자 역시, 습진으로 몇 개월 고생하다가 무좀균이 서식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무좀약과 하이브리드로 되어 있는 연고를 바르고 나서 몇 주 만에 완치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위의 경험과 정보를 잘 참고하셔서 좋은 치료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