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로 인해 치아가 상했을 때, 신경과 치아를 최대한 살려서, 그 부분에 크라운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보철물을 사용하여야 괜찮은지, 혹은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이빨 씌우는 종류
이빨 씌우는 종류로는 지르코니아, 금, pem 이 있습니다. 그 외에 더 있긴 하지만, 이 세 가지가 대표적이며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보철물이기도 하지요.
금 크라운은 설명을 안 드려도 아실 것입니다. 충격을 잘 흡수해 주는 편이며, 치아와 굉장히 친화적인 것으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예전에는 누구나 금니를 하였지만, pem과 지르코니아가 나오면서부터 점점 이용을 안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pem은 말 그대로 속은 금속이며, 겉은 치아와 비슷한 도자기 형태로 써진 보철물을 뜻합니다. 금니와 지르코니아에 비해서 굉장히 저렴하오나, 한 5년 이상 사용하시다 보면, 도자기 부분이 다 벗겨져서 이상해집니다.
그래서 주로 어금니 안쪽 부분에 씌우는 경우가 많지요. 마지막으로 지르코니아 같은 경우에는 현 보철물 중에서 심미성은 물론이고 내구성도 가장 강한 보철물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싼 게 문제입니다.
임플란트 권장
사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전부 의견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필자 역시 처음에는 치아가 썩으면 임플란트는 조금 부담되니까, 충치 부분 갈아내고 크라운 위주의 치료를 많이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번 진행하다 보니까, 나중에 전부 탈락되더군요. 점점 나이를 먹거나 구강관리를 철저하게 안 해주시면, 잇몸이 붓거나 가라앉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덮어 씌어놓은 크라운 사이에 틈이 생기게 되지요. 이 부분에 음식물이 끼이게 되면, 치간칫솔 혹은 치실 조차도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기간이 흘러 흘러 해당 부분에 충치가 생기면, 처음에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언젠가 크라운이 탈락되어 속이 드러나게 되면, 이미 충치가 진행된 상태가 많아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가격
크라운으로 1차적 가격을 지불하고, 몇 년 뒤에 임플란트를 진행할 가격을 2차적으로 지불하게 되면, 총합으로 따졌을 때 금전적 손실이 크게 작용됩니다.
그래서 글쓴이 같은 경우에는 그냥 임플란트 해달라고 합니다. 10년 전에야 임플란트 가격이 아무리 저렴하게 하여도, 120~150이었습니다.
이때는 임플란트 브랜드도 별로 없었고, 그렇게 대중적이지 않았습니다. 거의 어르신 분들은 틀니를 많이 하셨지요.
그러나 요즘에는 시장의 경쟁성 때문인지, 각 병원에서 임플란트를 저렴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제는 틀니의 시대가 아닌, 임플란트의 시대이기도 하지요.
임플란트 결론
임플란트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는 하지만, 관리만 잘해주신다면야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게 임플란트입니다. 관리 또한 치간칫솔만 꾸준하게 잘해주시면,
이상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그러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 잘 고려하여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