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줄눈시공 현실 배우기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는 지인이 줄눈시공을 하는지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현재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 학원을 통하여 배우는 것이 가장 기본기를 탄탄하게 배워서 더욱더 속도가 빠르지만, 필자 같은 경우에는 본업으로 받는 월급 자체가 적어서 그렇게는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는 지인 따라다니면서 어깨너머로 가르침을 받고 있는데요. 참고로 필자의 지인 역시 다른 곳에 같이 일하다가 이번에 혼자 창업을 한지라 많이 미숙하긴 합니다.
그래도 빌라나 다가구 같은 적은 평수의 집에서는 깔끔하게 작업을 하여 칭찬도 받고 하더군요. 일단 줄눈 시공 같은 경우에 조금 안타까운 현실이 뭐냐면,
전체적인 인테리어 같은 경우에는 계약금, 중도금, 잔금 이렇게 세 차례로 받으며 이 과정 중에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생기면 보수를 하고 진행을 하지만,
소액으로 진행되는 줄눈시공인 경우에는 처음에 20~30 불렀다가 나중에 10만 원도 못 받고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거의 빌라나 다세대 그리고 다가구 위주의 동네에서 진행하는 경우에는 어르신들이 맨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시면서 그대로 진행하시다가, 나중에 이게 왜 이러냐고 흠잡고 가격을 낮추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는 안타깝게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사오니, 만약에 줄눈시공을 배우시려면 타일과 벽지까지 같이 배우셔서 벽지를 메인으로 잡으시고 추가로 타일 혹은 줄눈까지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