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장단점 소음 후기 총정리

창문형 에어컨 장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창문형 에어컨 사용이 원활하였지만 요즘에는 층간소음부터 시작하여 그냥 옆집에서 소음이 조금이라도 나는 것에 민감화된 시기입니다.

보통 실외기라고 치면 부피가 굉장히 크지요. 부피가 큰 만큼 외부의 바람을 끌어모아오는 힘이 그만큼 덜 들어갑니다. 그러므로 소리가 그렇게 강하게 나지는 않지요.

하지만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 실외기의 반 정도입니다. 외부의 바람을 끌어 오는 힘이 더욱더 들기에 소리가 큰 편입니다.

새시 자체가 옛날 새시 거나 이중이 아닌 일중인 집이면 외부의 소음이 쉽게 들어와 민원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옛날 원룸에 살았을 때 원룸이 들어왔었습니다.

결국 떼어 내고 임대인에게 부탁해서 그냥 벽걸이 에어컨으로 바꿨습니다. 이처럼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시기 전에는 소음이 잘 차단되는 집인지 아닌지 먼저 확인 후에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소음 부분만 걱정 없다면 나머지는 전부 장점 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에어컨보다 전기세도 덜 나가고 더 좋다고 보입니다.

단, 그 창문형 에어컨 켜면서 방문 열어놓으면 전기세 많이 나가게 되오니 창문형 에어컨은 방 하나의 크기에 사용한다 생각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