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헬스장 가격대에 따라서 민도가 달라지긴 합니다. 3달에 3만 원 혹은 6개월에 3만 원인 저가 헬스장 같은 경우에는 헬스장 시설은 좋지만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럽게 쓰는 바람에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 많습니다.
즉 헬스장 가격 = 매너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옛날에는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저렴한 곳에서 시작하였는데, 시설은 정말로 최신식이라서 좋긴 합니다만.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매너가 안 좋으셔서 결국 한두 달 다니다가 안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웬만하시면 서로서로 양보하고 조금 도의적으로 매너를 갖추는 헬스장을 가시려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10만 원대의 헬스장이 괜찮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아주 간혹 동네 사이사이에 조그마한 헬스장 같은 곳도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는 홍보 자체를 안 합니다. 그냥 단골손님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시고 어느 정도 사람의 매너를 따지신다면 이런 곳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필터링 되어 있기도 하고, 운동 경력이 10년 이상인 분들도 이런 헬스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운동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헬스장 한 달 가격 3~10만 원대의 헬스장들을 다녀보며 필자의 개인적인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