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즉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다이어트가 어려운 이유가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문제는 갈망입니다. 갈망은 스트레스로부터 생겨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고 운동으로 갈망을 푸는 사람이 있고, 게임으로 갈망을 푸는 사람도 있고, 흡연 및 음주로 푸는 사람, 먹는 걸로 푸는 사람 다양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직장 근로자분들은 사실 운동할 시간, 혹은 자기계발할 시간이 없다기보다는 그럴 여유가 없다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간혹 헬스 pt 수업받으러 헬스장에 가면 트레이너가 일반인들을 이해를 못 합니다. 이 부분은 각자 놓인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가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이 처럼 직장 근로자가 다이어트를 하실 때에는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라는 목표를 제거하시고 식습관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방법은 정말로 간단합니다. 아침밥 드시고, 점심밥 드시고 저녁밥 안 드시면 됩니다.
사실 점심밥을 많이 먹었으면 저녁밥이 생각이 안 납니다. 생각이 난다는 것은 배고파서 먹는 것이 아닌, 갈망 해소 자체가 식욕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배가 고픈 것처럼 착각하여 먹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잘만 이해를 하신다면, 그 갈망의 방향을 운동으로 채울 수도 있고, 게임으로 채울 수 있고, 산책으로 채울 수도 있습니다. 딱 일주일만 힘듭니다. 일주일 이후부터는 점점 나아짐을 보일 수 있으며, 그 도전하는 기간 중에는 무기력함과 왠지 모를 불안감? 등등의 감정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필자 같은 경우에는 흡연, 음주, 커피 이 세 가지를 전부 하곤 합니다. 하나하나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느 날 갑자기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끊고 2달 동안 참아보았습니다. 딱 일주일만 힘듭니다. 길게는 이주일정도? 처음에는 불안감과 무기력함 그리고 우울감이 있었는데, 2달 금연금주금카페인을 10번 정도 반복하고 보니, 이제는 익숙해져서 그리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셨을까요? 필자 기준으로는 가끔은 이러한 힘이 빠지는 감정과 무기력함 금단 증상까지도 힐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이어트에 적용한다면 훨씬 더 다이어트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예시를 들어 설명드렸습니다.
부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진행하시기 바라며, 오늘의 글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