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등산 동호회 위험한 이유

40대 등산 동호회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40대까지 기존에 운동을 하셨던 분들이면 상관없습니다만, 갑자기 운동도 안 하고 살아왔는데 40대 들어서 등산하시면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등산은 그냥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상체의 무게 중심이 딱 맞아떨어져야 하체의 발달도 이루어집니다.

상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있는 라운드숄더나 거북목이 있으신 분들인 경우에는 대체로 무릎 부상이 가장 많이 생깁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게 되면 그만큼 무릎에 체중이 몰려서 피로가 누적되고 그 누적된 피로가 부상이나 염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처음에 등산하실 때에는 언덕을 오르는 정석적인 자세를 유지하시거나, 미리 상체 균형을 중간으로 정립하고 나서 등산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가 등산 등호회가 위험하다고 한 이유는 거의 대부분 등산 동호회는 ” 산 정상을 목표로 잡고 내려와서 막걸리 한잔 ” 하여 친목을 다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기본적인 자세가 갖춰지고 부상의 위험이 없는 경우에는 좋은 취미긴 하지만, 자세가 불안정할 때 등산하게 되면 그 모임 얼마 나가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운동도 하면서 친목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운동 부분에 대한 체형 교정부터 진행하시고 등산 동호회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라운드 숄더 및 거북목 교정은 유튜브에 영상 검색하시면 잘 나오고 있사오니 그거 보시고 진행하시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