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좀과 습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과 습진 둘 다 걸려본 필자의 경험을 살려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좀 증상
무좀은 기존 피부층에 한 겹 한 겹 추가되는 현상을 보이게 되고, 건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환절기 계절에는 이 상태에서 갈라지기도 하는데요. 그러므로 이러한 겹겹이 쌓인 피부층을 제거하여 대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곤 합니다.
균 자체가 강한지라 완전 박멸은 어려울 수도 있으며, 초기에 관리하면 다시 재발은 안 하지만, 어중간하게 각질제거만 하게 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고치기 힘든 질환이었지만, 요즘에는 약과 정보들이 많아서 쉽게 고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습진 증상
습진 같은 경우에는 무좀과는 조금 다릅니다. 약간 어루러기 증상으로 시작되며, 긁으면 긁을수록 점점 퍼져나가게 됩니다.
습한 부위에 많이 생긴다고 해서 습진이며, 처음에는 간지럽다가, 상처부위가 살짝 까지면서 그 부분 주위로 점점 퍼져 나갑니다.
퍼져 나가는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손톱독인데요. 손으로 긁는 과정에서 균들이 옆부분의 피부 조직까지 퍼지게 되어 점차 퍼져나가게 됩니다.
습진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계속해서 재발하는 경우에는 무좀균까지 서식할 가능성이 있사오니 이 부분은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정확한 균의 특징을 파악하시어 치료받으시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습진과 무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부디 이러한 차이점을 잘 구별하시어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으로 치료 임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