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화식은 강아지들의 건강을 위해서 만드는 요리 중 하나이므로, 보통 견주님들이 강아지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려고 당근이나 고구마 등, 육류와 고루고루 섞어서 만드는 것을 화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필자가 건강한 화식을 만드는 방법과 만들면 안 되는 화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정보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화식 만들기
일단 강아지 화식을 만들기 전에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 부분은 간을 맞추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화식 자체는 조금 밍밍하거나 심심하게 만들어야 강아지 건강에 좋습니다.
현재 강아지가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자극적인 식단에 길들여져 있으면, 어느 정도 간을 해주셔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심심한 간으로 맞춰서 주시는 것이 강아지 건강에 좋습니다.
강아지 화식 추천 레시피
강아지 화식을 만드는데 추천드리는 레시피는 기름기를 쫙뺀 닭가슴살과 맑은 사료입니다. 혹은 당근이나 고구마도 괜찮지만, 사실 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달달한 음식 맛을 보여주기에 강아지한테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의 입맛이 조금 고급이 될 가능성이 있기에, 고구마를 넣는 것은 현재 강아지가 식단 조절을 못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에만 넣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당근 또한 세척당근 같은 경우에는 단맛이 안 느껴질 수도 있으므로, 당근을 구매하실 때에는 흙당근을 구매하시어 1차적으로 세척을 진행하시고 주시는 것도 강아지가 굉장히 좋아하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화식 종류
육류를 이용하여 만드는 화식이나, 고구마나 당근을 조합하여 달달한 디저트 식으로 만드는 고구마 당근 죽 등등 강아지에게 줄 여러 가지 화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드렸다시피, 강아지에게 화식을 줄 때에는 화식을 먹고 나서 사료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계속해서 생각하시면서 만드셔야 합니다.
견주 입장에서는 강아지 화식 자체를 맛있게 만들어야지! 하고 정말 맛있게 만들게 되면, 강아지가 그것을 한번 먹고 학습해 버립니다.
어떻게 학습을 할까요? 사료보다 더 맛있는 게 많구나!라고 학습을 시작해 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화식을 먹고 나서 사료를 피하게 됩니다. 이런 경 우에는 새끼 강아지인 경우에는 쉽게 버릇을 고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강아지인 경우에는 제법 눈치와 센스가 있어서 사료양을 조절하여 식습관을 바꾸는 전략에 속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웬만하시면 화식은 너무 맛있게 만드시면 안 된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화식 주는 시간
강아지 화식 자체가 간식 시간에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지, 아니면 식사시간에 주는 것이 가장 좋은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강아지 화식은 간식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식사 시간에 밥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보통 고구마 및 당근 화식 같은 경우에는 오후에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도 죽 형태로 만들어서 아주 소량만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 죽 형태로 만들거나 소량으로 주냐면 강아지 또한 생체 리듬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고 활동을 하다가 점심밥을 먹고, 그다음에 활동을 하다가 저녁밥을 먹고 취침에 들어서지요. 사람 같은 경우에는 직장이 있고 학교가 있기에 이러한 신체 리듬이 맞춰지지만,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거의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밥시간 또한 그 시간대에 밥이 딱하니 나오는 것이 아니고, 항상 밥그릇에 밥이 갖춰져 있으니, 언제든지 배고프면 섭취합니다.
그리고 움직이지 않고 백수처럼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반복적으로 진행하게 되면 강아지가 비만이 찾아오거나 성인병이 생길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밥그릇은 항상 그 시간대에 사료를 주셔야 강아지의 생체 리듬 또한 정상적으로 작동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화식 주기
강아지 화식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왜냐하면 매일 화식을 주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입맛이 길들여지고, 그 음식의 현재의 간이 입맛에 배여 들기 때문에,
자주 먹이다 보면 식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를 하면, 질려버린 것이라고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빨리 싫증을 안 내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일주일에 한 번 주기로 화식을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상시 식단 자체는 사료를 주시는 것이, 강아지가 화식을 잘 먹사오니,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화식을 주는 날로 강아지가 인식하게 만들어주시어,
평상시 사료를 잘 먹게끔 유도를 하여 주시고, 그 보상으로 화식을 주시면, 강아지의 비만과 성인병 그리고 잔병들이 전부 예방되는 모습을 보일 테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강아지 건강 유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강아지 화식 주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았으며, 다음에는 다른 강아지 관련 주제에 대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