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이언트 비숑과 미니 비숑 수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강아지의 비숑을 키워야 되는지, 아니면 미니 비숑을 키워야 하는지 결정을 못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이언트 비숑 VS 미니 비숑
일단 수명을 알기 전에 어떠한 환경에 어떤 비숑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자이언트 비숑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와 빌라 같은 곳에 키우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덩치가 클수록 활동량은 늘어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아파트가 아무리 평수가 넓다고 하여도, 정사각형으로 구성된 평수이기도 하고, 강아지가 뛰어놀기도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이언트 비숑을 키우시려면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곳이 아닌 단독 주택 마당이 펼쳐져 있는 곳에서 키우셔야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만약에 마당이 있는 곳에 키우게 되면 자이언트 비숑이 더 수명이 길어질 수 있겠지요. 반면 그렇지 않고 아파트와 빌라 같은데 키우게 되면 스트레스로 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자이언트 비숑 활동량
자이언트 비숑 활동량은 중형견 크기로 이루어져 있기에, 활동량이 제법 됩니다. 중형견과 비슷한 강아지들은 실내에서 대소변을 가리게끔 하시면 안 되시고, 하루에 한 번 한 시간 이상 정도 항상 산책을 시켜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보호자는 무조건 한 명 정도는 있어야 됩니다. 방치하고 나갈 경우 집안이 엉망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 혼내는 부분도 강아지의 기를 죽이게 되는 길이오니, 활동량을 충족시키시려면 훈련소로 보내셔야 합니다.
훈련소로 보내야 하는 이유는 일반 강아지 유치원은 소형견만 해당이 됩니다. 중현견은 해당이 안 됩니다. 그러므로 더 비싼 가격을 투자하여 훈련소로 보내셔야 합니다.
그래야 강아지 정해진 활동량을 전부 소진하여 휴식을 취하게 되고, 이 과정 중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니까 말이지요. 어찌 보면 단점만 나열하여 말씀드린 것 같은데, 마당에서 키우면 정말 사람과 잘 어울리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견종 중 하나가 자이언트 비숑입니다.
미니 비숑 장단점
자이언트 비숑의 장단점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하며, 미니 비숑에 대해서도 추가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니 비숑은 자이언트 비숑과 다르게 빌라와 아파트에 키우기 가장 적합한 소형견입니다.
또한 주인이 자리를 비워두었을 때, 저렴한 가격으로 강아지 유치원을 보내서 덩치가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사회화도 교육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요.
이러한 장점 덕분에 미니비숑을 키우시는 견주님들이 많습니다. 즉 강아지도 윈, 사람도 윈인 것이 미니 비숑의 최대 장점이지요. 이러한 장점 덕에 미니 비숑의 수명이 자이언트 비숑에 비해 더 높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 계산적으로 정해진바는 없으나, 강아지 수명은 환경에 가장 많이 영향을 끼치므로 오늘 글로 설명드린 환경으로 비교하자면, 미니 비숑이 조금 더 수명이 높다고 보입니다.
자이언트 비숑 미니 비숑 수명 비교
위에서 언급드린 환경을 바탕으로 수명을 알려드리자면, 자이언트 비숑 수명은 10년 정도이며, 미니 비숑 같은 경우에는 평균 15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적 환경에 가장 키우기가 수월한 것은 미니비숑이 아닐까 싶네요. 자이언트 비숑은 조금 어느 정도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키우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키우다가 그럴 일이 생기면 안 되겠지만, 파양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파양 할 시에 자이언트 비숑같은 경우에는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비숑에 대한 글을 마치며
자이언트 비숑이든 미니비숑이든 처음에 입양을 하는 과정에서 신중히 생각하고 조건까지 다 갖추어 입양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숑을 키우기 전에 현재의 소득, 그리고 강아지를 키울만한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현재의 강아지 산책 코스는 어떠한지, 그리고 강아지 펫보험에 들 준비는 되어있는지 등등
정말 세세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두시고 준비를 하셔야 강아지를 원활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솔직히 비숑같은 견종은 사람말도 잘 듣고 사회화도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므로 키우는 과정 중에 그렇게 고생을 하지 않는 강아지로 손꼽히긴 하지만, 주인이 자주 집을 비운다든지, 소홀하든지 하면 습관 또한 빨리 길들여지는 친구라, 향후 강아지가 애정결핍이나 이러한 증상이 생길 때
다시 고치려고 하면 잘 못 고쳐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곤 합니다. 선천적으로 선한 강아지를 후천적의 관리 미흡으로 변화시킨다면 이는 처음부터 안 기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무튼 오늘은 간단하게 자이언트 비숑과 미니 비숑 수명 이야기 하다가 이것저것 간단한 팁을 안내드렸습니다. 부디 이러한 팁들을 잘 참고하시어 강아지 키우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