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티푸 지능과 아이큐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말티푸 아이큐는 상관이 없습니다. 강아지는 아이큐라는 개념이 없으며, 거의 대부분 지능의 수치를 사회화로 기반을 두기 때문에 사회화가 빠른 강아지가 똑똑한 강아지이며, 사회가 느린 강아지가 지능이 낮은 강아지입니다.
이 부분은 선천적인 부분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견종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후천적인 훈련으로 개선이 되는 부분이라서 그렇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선천적으로 다른 견종 보다 조금 더 높게 지능이 높게 태어났다고 해서 말 잘 듣고 똑똑하고 눈치 잘 보는 강아지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기준하에 지능이 높은 강아지란, 사람에게 충성심이 가득하고, 눈치 잘 보고, 상황파악 잘하고, 다른 강아지과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강아지가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말티푸 지능을 올리는 방법은 가장 먼저 말티푸가 불안해하지 않게 항상 보호자가 같이 있어주셔야 하며, 강아지 유치원을 다니시면서 다른 강아지와의 교감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강아지와 일단 첫 번째로 사회화 교육을 진행하여 주신 다음에, 그다음부터는 동네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님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같이 모임도 가지고 같이 산책도 가지는 시간을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 너무 번거롭다. 하시는 분들은 가장 좋은 방법이 있긴 한데, 가게를 운영한다면 가게에 강아지를 들여놓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접하고 만나보면서 자연스럽게 가장 최단시간으로 사회화를 갖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 경험을 많이 가진 버려진 반려견들이 눈치가 빠르고 사람에게 충성하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어떻게 보면 슬프고, 슬프기에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곤 합니다. 필자가 키우는 강아지 역시도 전부 버림받는 녀석들인지라, 조금만 힘들고 그러면 바로 눈치를 채더군요. 그래서 항상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능과 아이큐 이야기가 나와서 오늘 글을 써보았는데요. 맨 처음 강아지를 키우기 전부터 지능과 아이큐를 파악하기 전에, 거의 90% 이상은 견주의 마음가짐과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 강아지의 지능도 올라가고 내려가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말씀을 드리자면, 강아지 혼자 내버려 두는 행동은 분리불안 증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사회화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로 형성될 수 있사오니 이 점 또한 잘 참고하시어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