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고양이 털 없는 이유, 털자람 증상은?


스핑크스 고양이가 털 없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많은 유분으로 인하여 털이 필요가 없어진 이유가 가장 큽니다. 스핑크스 고양이라고 털이 아예 안나는 것은 아니며, 유분 함유량이 줄어들면 털이 대신해서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털이 생기는 스핑크스와 안 생기는 스핑크스의 차이는 ” 유전력 ” 이 한 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만에 하나 털자람 증상이 생긴다면 해당 스핑크스 고양이가 유분이 별로 없다는 것이 설명이 되는데요. 고양이 피부 같은 경우에는 외부의 자외선을 차단해 줘야 되기 때문에, 유분, 각질, 털 이렇게 세 가지 조건하에 보호되고 있습니다.

털이 많은 동물들은 유분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고, 털이 없는 동물들은 유분이 많고 각질이 많습니다. 사람 또한 털이 없는 부분에 속하기 때문에 우리에겐 각질과 유분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지요.

그러므로 스핑크스 고양이가 털자람 증상이 생긴다면, 돌연변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다른 선천적인 유전자에 비해서 유분이 부족하나 보다. 그러니 털이 생기지.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차라리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더 낫다고 보입니다. 일단 스핑크스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같이 침대에서 자기가 어렵습니다. 유분이 많기 때문에 매번 빨래도 자주 해야 되는 단점이 있지요.

특히나 이러한 많은 양의 유분 때문에 세탁을 할 때도 1차적으로 손빨래를 진행한 후에 세탁을 돌리셔야 됩니다. 그냥 돌리시면 유분 과다로 인하여 세탁기가 고장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아무튼 이런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스핑크스 고양이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좋은 교육 관리 시키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