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 고양이 산책은 다른 일반 고양이 보다 산책하기가 수월하고 이러한 산책적인 행동을 하므로써 수명을 늘리기도 수월한 고양이 품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다는 것이 단점이기도 하고, 이러한 활동량으로 인하여 털빠짐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뱅갈 고양이 산책은 다른 고양이 보다 쉬운 편이라서 그냥 강아지 처럼 목줄 하시고 산책을 하셔도 됩니다. 특히 뱅갈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빌라나 아파트 같은데에서는 기르기가 힘듭니다.
일반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활동량이 그나마 적어서, 오전 오후에 잠을 자고 야행성으로 활동을 한다 하여도 3시간 정도 활동하고 다시 수면을 취하곤 하는데, 뱅갈 같은 경우에는 거의 5시간 이상을 활동하고 공간이 협소 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고양이 인지라 키우기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털이 흩날리며 집이 엉망진창 되는 경우도 허다해서, 관리하기가 굉장히 힘든데요. 그래서 뱅갈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털을 바싹 깎아 주신다든지, 아니면 아침에 미리 빗질을 해주신 다음에 펫 드라이룸에서 바람으로 잔여 털을 날려주시는 것을 이틀에 한번 정도는 해주셔야 효과가 좋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를 키울때 빌라나 아파트에서 키우셔도 상관은 없으나, 굉장히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활동적이기에 놀이도 많이 해줘야 하고,
사회화가 안된 뱅갈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관리하기가 어려울수 있사오니 맨 처음 키울때 복종 테스트를 어느정도 진행 하신 후에 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