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교정을 하게 되면 대략 2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만, 2년 후에 교정기를 제거하였을 때 교합이 잘 안 맞거나 치열이 흐트러지는 부작용이 생기면 교정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치과 부분에서도 교정하는 치과가 가장 돈을 많이 번다지요. 그냥 일반적인 동네 교정 치과보다는 그래서 전문적인 치과를 선택해야 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필자인 경우에는 동네 주변에 있는 아무 치과에 가서 교정을 진행하였는데요. 결국 2년만 버렸습니다. 다시 교정을 할까 생각을 하였는데, 2년 동안 교정한 과정 자체가 너무나도 불편해서 또다시는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것은 제로네이트였습니다. 치아는 부분삭제를 하고 그 위에다가 보철팁을 부착하여 심미성을 향상하여 일반치아처럼 보이게 해주는 시술이지요.
원래는 하나의 교정방법 밖에 없었으나, 1세대 래미네이트가 나오고, 2세대 제로네이트가 나오면서 치열의 교정 혹은 부정교합의 교정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정 기간은 길게 안 가져가고, 단기간에 제로네이트로 진행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단, 한 가지 단점은 있습니다. 10년 주기로 교체를 해주셔야 한다는 점인데요. 어차피 교정 자체도 교정기 착용 안 하고 관리를 안 해주면 다시 틀어지는 것처럼,
제로네이트도 10년에 한 번씩은 교체를 진행해주셔야 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교정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니까 오히려 가성비면에서는 제로네이트가 가장 낫다고 보이네요.
오늘은 필자가 아무 치과에서도 교정을 한 후에 실패한 후기를 말씀드리며, 제로네이트 같은 다른 방법도 있다는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각각의 성향에 맞게 원하시는 교정시술 방향을 찾으시어 치료를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