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잇몸 닳음 달랑달랑거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잇몸에 이런 증상이 생기는 경우는 잇몸퇴축 혹은 잇몸이 많이 내려가서 염증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로해서 생기는 물집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인데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적으로 치아에 충치가 생겼거나 크라운 안에 충치 생겨서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임플란트 전문 치과나 보철물 전문 치과를 여러 군데 알아보신 다음에 잇몸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사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잇몸 스케일링이라도 받아놓았거나 크라운과 레진의 안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검진만 하였어도 이런 증상은 생기지 않습니다.
이미 생긴 염증은 그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요소를 제거해야 개선이 되므로, 그 원인에 대한 치아를 발치하고 잇몸이 아무는 데까지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진행합니다.
물론 충치가 원인이 아니라 치석으로 인하여 잠시적으로 염증이 생긴 경우라면 염증을 가라앉히고 잇몸 스케일링을 진행하여 더 이상 잇몸이 타이트하게 밀착되어 생기는 염증을 예방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치석에 대해서 잘못 알고 계시는데요. 우리가 일상에서 이용하는 스케일링은 인접면의 치석용도이지, 잇몸 안에 있는 치석이 아님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일반 스케일링 한번 받으시고, 2주일 있다가 잇몸 스케일링을 받으시는 것이 구강 및 치아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이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