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너덜너덜 거리는 이유는 치은염이나 잇몸퇴축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경우이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충치가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너덜너덜거릴 정도면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전문의 판단하에 진행이 되고, 된다 안된다라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에 여러 군데의 임플란트 전문 치과를 돌아다니셔야 합니다.
위에서 치은염이나 잇몸퇴축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구강의 건조한 환경과 설탕과 기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구강의 건조로 불러오는 것은 구내염, 빠른 석회화인 치석을 이루는 물질 중에 두 가지는 설탕과 기름기. 거기에 차가운 물까지 마셔주시면 그야말로 양치와 치실을 사용하여도 안 지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스크림 및 탄산음료 좋아하시는 분들이 크라운과 레진이 많은 이유가, 크라운과 레진은 영구치와 보철물 사이에 틈이 존재하게 되고 그 틈으로 기름과 설탕이 누적되면 썩게 되고.
그 옆의 치아까지 충치를 발생시켜 또 레진이나 크라운을 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래서 이러한 굴레를 중단하려면 그냥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가장 낫다고 보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다가 구강 건조증까지 더해지면 그야말로 치아와 잇몸 상태는 엉망이 되게 됩니다. 문제는 통증이 왔을 때 바로 치과에 가시면 상관없으나 진통제 드시면서 버티시다가는 나중에는 잇몸이 너덜너덜거리게 되는 것이지요.
보통 발치하고 2~3주 정도 기다리면 잇몸이 저절로 치유가 되는 편이지만 발치하지 않는 상태에서 방치하기에는 자연치유가 조금 어렵습니다. 그러하오니 확실한 부분은 직접 전문의를 만나서 상담을 나누시고 진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