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우울증 이혼 안좋은 선택 이유

일단 갱년기 우울증 같은 경우에는 무조건적으로 병원부터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첫 번째 방법입니다.

강도가 심하든 안심하든 병원부터 가시는 것이 우선이며, 너무 형식적인 답만 하는 병원은 무시하시고 열 군데 정도 그냥 상담하러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갱년기에 흐르몬 변화로 우울증 무기력함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갱년기 탓이라기보다는 목표가 흐릿해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의 목표는 자식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집안일하고 일하고 인내하고 자식이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과 보람감을 느끼곤 하였는데,

갱년기 시기에는 이러한 것이 저물어 가는 시기이므로 이제는 자신을 위해서 본인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우선적으로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태껏 참았던 것에 대해서 억울하고 스트레스를 받곤 하는데요. 한순간에 이러한 시기에 휩싸여서 이혼을 하시게 된다면 조금 더 나이를 먹고 공허하고 더 외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갱년기에 대한 증상을 배우자에게 이야기를 해보고 이런이런 감정이다. 앞으로의 부부끼리 어떻게 하면 금실 좋게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생각도 습관인지라 계속 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면 감정의 늪이 넓어지게 됩니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운동을  하신다든지, 다른 취미를 배워보신다든지 생각의 관성을 다른 쪽으로 돌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부정적인 감정은 옅어지고 이성적으로 판단되어 현재의 문제점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한순간에 감정보다는 이 또한 지나가리다 생각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기대하며 나아가시는 것이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필자는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남들보다 다른 타 감정에 대해서 느끼는 강도가 강합니다. 지금도 아직까지는 완벽히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확 변화는 안되더라도 아주 조금씩 변화가 나중에 되돌이켜 보면 확 달라진 자신을 마주할 수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