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가 부러졌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레진도 효과적이지만 요즘에는 그냥 래미네이트로 진행하곤 합니다. 레진 가격이 보통 15만 원 정도 하고, 래미네이트가 60만 원 정도 합니다.
당장 앞을 바라보았을 때는 ” 레진이 저렴한 게 아닌가? ” 이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총합적인 비용으로는 래미네이트 및 임플란트 시술이 더 효과적입니다.
효과의 기준은 ” 얼마나 오랫동안 관리 필요 없이 유지할 수 있는지 “입니다. 레진 같은 경우에는 그때 당시에만 좋지.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치아와 보철 사이로 치석이 끼게 됩니다.
치석이 충치가 되고 충치가 뿌리까지 내려와 옆치아에 번지게 되지요. 이 부분은 레진 크라운에 해당되는 것이며,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충치가 서식을 하지 못할뿐더러 옆으로 옮겨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앞니가 부러지면 부분적으로 레진을 부착하여 사용하시는 방향보다는 그냥 발치를 하신 다음에 임플란트를 하시거나, 임플란트는 조금 그렇다 하시는 분들은 제로네이트나 래미네이트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그냥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식립 하였습니다. 정말 질기고 딱딱한 거 먹는다 가정하고 20년 이상은 유지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치간칫솔 치실까지 해주면 평생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 임플란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하오니 이 부분은 어떤 종류의 치료를 받으실 건지 여러 치과를 돌아다니시며 상담받고 결정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