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치 후 임플란트를 안 하고 그냥 틀니를 사용하거나 그냥 방치하는 경우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를 안 하시려는 분들의 특징은 높은 금액대, 평균 사용량을 보시고 안 하시는 것이 낫다는 분, 또는 임플란트 시술이 무서워서 걱정인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임플란트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임플란트를 안 하게 되면, 발치되어 있는 공백 기준점으로 치열이 흐트러지고, 이에 교합 또한 어긋나서 턱 비대칭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 후회를 하여 다시 재시술을 하게 될 쯤이면, 금전적 비용이 배로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아물었던 잇몸뼈를 다시 절개하여 다시 식립을 해야 하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보통 최대 6개월 이내, 최소 3개월 이내에 임플란트 시술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정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임플란트 금액 걱정
사실 임플란트가 가격이 비싸긴 비쌉니다. 글쓴이가 10년 전만 해도 임플란트 가격이 거의 120~150 정도 했었습니다. 굉장히 비쌌었지요.
그러나 그때는 임플란트가 인기가 없었기도 하고, 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땐 틀니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임플란트 시대인지라, 많은 분들이 임플란트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사람이 몰리니 각 병원끼리 경쟁이 들어가, 가격을 저렴하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하여 요즘에는 정가 주고 임플란트 하는 것보다, 싸게 임플란트 하는 게 더 이득이라고 하더군요.
금액적인 부담이시라면, 요즘에는 값싼 임플란트 병원이 많사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시술 과정
임플란트 시술 과정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마취를 어떻게 하며, 치아는 아프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생각한 만큼 통증이 없습니다. 글쓴이 같은 경우에는 임플란트 식립하면서 잠까지 잘 정도로 별로 아프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전문의분의 실력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이 처럼 임플란트 전문 병원에서 진행하시거나, 경험과 경력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으셔야 안전하게 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수면마취와 부분마취까지 있으므로, 치과에 대한 트라우마를 조금 내려놓을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부분마취만 하고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 부분은 전문의 분과 자세히 상담하시어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발치 후 임플란트 안 하면 어떤지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에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