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살 빠진다 아닌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고프다는 것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몸이 기억하는 습관과 또 하나는 머리가 기억하는 습관 이렇게 두 개가 있습니다.
습관성 배고픔과 의식적 배고픔 이렇게 있습니다. 습관적은 그냥 말 그대로 습관적으로 그 시간대 안 먹으면 불안하는 금단 증상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시고.
의식적 배고픔은 정말로 체내에서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활동을 해야만 할 때 신호를 줘서 배고픔 센서를 오픈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두 가지의 신호가 있는데 우리가 일상에서 다이어트할 때는 이 두 가지 신호의 스위치를 억제합니다. 켜지게 하려고 해도 억제하게 만들지요.
참고로 습관성 배고픔은 1주일이면 고칠 수 있습니다만, 의식적 배고픔은 1달 혹은 2달 억제한다고 해서 쉽게 고칠 수가 없습니다.
다시 요요현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에너지원 충족보다도 평소에 먹던 음식이 데이터로 남아 있어 갈망을 점점 축적시킵니다.
그리고 그 갈망이 스트레스로 모여 식욕을 더욱더 당기게 하지요. 결국 요요현상으로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요즘 특히 다이어트 약으로 다이어트 많이 하시곤 하시는데 그거 간과 신장만 안 좋고 결국에는 다시 돌아가 결과론적으로는 건강에 그리 도움을 주진 않습니다.
물론 한번 다이어트하고 나서 평생 그 체중 유지하면서 관리하는 것이면 괜찮지만 거의 대부분 요요로 다시 되돌아가게 됩니다.
이 방법을 해결하려면 갈망을 줄이는 습관을 익히셔야 합니다. 아침밥을 드시고 싶은 음식을 드시면서 속을 든든히 채우시면 갈망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점심엔 소식 저녁에는 공복을 유지하여 다이어트를 하시면 쉽게 성공할 수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