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매일 바르면 여드름 시간 문제

오늘은 선크림 매일 바르면 여드름은 시간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주는 아주 유용한 크림입니다. 그러나 피부 타입에 따라 그 효능이 부작용으로 바뀔 수도 있는데요.

주로 선크림을 사용하면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피부타입은 건성은 제외한 지성과 복합성 피부입니다. 그러면 왜 부작용이 생길까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피부에서는 피부를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보호하기 위해서 유분을 형성하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날카로운 바람으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것이 유분이기도 하지요.

이러한 유분이 적당하면 정말로 좋으나, 사실 적당한 정도도 여드름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화장품은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건성을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성과 복합성은 유분이 자동으로 나오지요. 그런데 적당한 유분을 형성하는 기준점이 있는데, 이 기준점에 더해서 외부의 유분을 덧칠하게 됩니다. 이게 선크림 및 파운데이션입니다.

이렇게 진행하다 보면 유분이 과도해지고, 피부의 열감 및 간지러움 따가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런 경우 해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화장품을 구매하고 발랐는데 갑자기 간지럽고 홍조가 나타나는 증상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것인데요.

이는 피부에 유분이 많아서 생기는 증상 중 하나이므로, 유분을 제거하면 이러한 간지러움은 사라지게 되지요. 내부의 유분과 외부의 유분이 섞이게 되면 기름이 산화되면서 다크닝 현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이 부분을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까요? 기름종이로? 기름종이가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겉기름만 제거하여 주고 기름막은 제거해 주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제대로 수정화장을 하시려면 휴대용 비누를 사용하시어 기름막까지 제거하여 주셔야 피부가 산뜻하고 간지러움 증상이 사라집니다.

아무튼 선크림 사용해서 여드름이 생겨나는 부분은 거의 이러한 원인이오니, 지성과 복합성 피부이신 분들은 선크림 사용보다는, 마스크 사용 및 양산 사용으로 자외선 차단을 이루어 주시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실 수 있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